지난 3월에 결혼한 신부입니다~!!
저는 원래부터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어 스튜디오 촬영만 하고 싶었는데, 오히려 식을 안하니 정보를 찾기 어렵더라구요..
그러던 도중 어머니가 신청해주신 하우투웨딩 박람회에 참석해서 저희 고수현 플래너님을 만나게 되었어요~
고집있는 제 스타일을 꼼꼼히 하나하나 챙겨주시고,
제가 희망하는 빡빡한 일정과 예산 내에서도 가능한 여러가지 옵션들을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~
더욱이 제가 플래너님과 계약한 부분은 스튜디오촬영+드레스+메이크업 까지였지만,
그 밖에 별도로 계약 진행했었던 예복과 한복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주셨어요~
저희 어머니가 식을 하지 않는것이 아쉽다는 말씀을 스치듯 하셨던 적이 있는데,
그말을 기억해주시고ㅠ 코로나로 못오시는 저희 어머니 상황을 고려해주셔서,
드레스 가봉때와 촬영일에도 들르셔서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셨어요ㅠㅠ
쑥스러워 셀카도 잘 못찍는 제 성향을 찰떡같이 이해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~
(찍어주신 사진중에 스튜디오 촬영 사진보다 더 만족스러운 사진들도 있었답니다 ^^)
덕분에 예쁜 드레스들도 충분히 고민할수 있을 만큼 입어볼 수 있었고,
넉넉한 티아라와 볼레로도 활용해서 다양한 분위기의 컷들도 얻을수 있었습니다~!!
촬영작가님과 핼퍼 이모님도 저희 성향을 고려하여 친절하시고 좋은분들로 소개해주셨어요~!!
정말 후회 없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~^^
정말 제 주위에 누가 결혼한다 하면, 저는 저희 고수현 플래너님을 꼭꼭꼭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^^
플래너님 감사합니다~~♡